달러가 오르락 내리락하며 불안정한 환율이 연속되고 있다. 박성현 저자의 '달러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라는 책을 우연히 보고 따라나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소액의 자금으로 시작해 보았다
달러 투자에 관련해서 많은 책을 냈던 박성현 저자는 유투브에도 많이 출연하였다.
궁금한 분들은 유투브에 검색해 보길 권한다.
책도 보고 유투브를 보니 금방 이해가 된다. 달러가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 예측은 할 수 없고 자신이 정한 범위에서
오르면 팔고, 살때는 분할 매수하여 사라는 것이 매뉴얼이다. 정말 단순하다.
이 분이 직접 개발한 '달러 리치'라는 어플도 다운로드하여 보고 소소한 액수부터 일단 시작해 보았다.
두 달 정도 달러 투자를 해본 결론은 소소하게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 그냥 간단하고
많은 생각을 안 해도 돼서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시작 방법은 간단하다.
1. 달러의 52주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잡고 평균값을 구한다. 처음 진입을 할 때 시작 금액을 찾는 것이다.
2. 7번의 거쳐서 달러를 나누어 산다.
3. 자신이 정한 범위 예를 들면 1~3원 오르면 팔고, 5원씩 내릴 때마다 추가 매수를 하는 등의 범위를 정해서 사고 판다.
4. 달러 수수료 전혀 없는 토스, 카카오뱅크 달러박스를 이용해서 한번 해본다.
단, 토스와 카카오뱅크 달러 박스는 하루 10,000달러만 살 수 있음을 유의한다. 횟수는 제한이 없지만 10,000달러치 샀을 경우 더 이상 거래가 안된다. ( 정말 큰돈으로 하려면 일반적인 은행에서 해야 한다. )
달러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만 달러 이상으로 할 경우에는 일반 은행에서 해야 하며 이러한 은행은 환율 우대 90%까지 해준다. 나에겐 10,000달러 이상의 돈이 없기에 일단 10,000달러까지 운영해보려 한다. 아직 하루에 만 달러까지 사고팔지는 못하는 것 같다.
달러를 사고팔 때는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는 토스와 카카오뱅크 달러박스로 먼저 해볼 것을 추천한다.
부업으로 하기에도 소소한 금액이 발생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투자를 할 때는 꼭 스스로 책을 많이 읽고 찾아보고 소액으로 시작해야 한다.
레버리지로 하기보다는 자신이 갖고 있는 돈에서 해야 편안한 투자를 할 수 있다. 지난주에 1300원을 찍고 1주일 후에 1350원을 찍었다. 50원 오른 것 같고 대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 푼돈이 목돈이 된다는 말처럼 하루에 1만 원씩 수익을 내도 한 달에 20만 원, 하루에 2만 원씩 쌓이면 40~50만 원까지 될 수 있다. 푼돈을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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